삼성생명,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협약 체결

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력체제 구축

2025-10-22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팔을 걷고 있다.

삼성생명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 10월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력체제 구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5년에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3천5백여명의 설계사가 활동하는 우량GA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