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러브하우스' 96호, 97호 현판식
경상남도 합천군∙산청군 일대 수해 입은 지역아동복지센터 2곳서 봉사활동 펼쳐
2025-10-01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롯데건설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설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호 및 97호 현판식을 했다.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일대에서 임직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진행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이하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2부터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건설업 특성을 살려 주거와 복지, 교육 등의 노후 시설들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온 것이라고 롯데건설은 1일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지난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시설 훼손 등의 수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 일대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복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해지역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