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 취약계층에 생리대 등 30만개 전달

7~9월 서울,인천, 강원, 광주, 전북, 전남 등에 '쏘피' 기부

2025-09-25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30만개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7~9월 서울을 포함한 인천, 강원, 광주, 전북, 전남 등 전국 지역사회에 '쏘피' 생리대 약 3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약 2만4천개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품은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및 지역행정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엘지유니참의 사회공헌활동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의 하나로 이뤄졌다.

쉐어 패드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여성과 청소년, 유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된 엘지유니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