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獨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2건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10번째…"한국 고유의 문화 우수성 등 디자인적으로 풀어 평가받아"
2025-08-28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2건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여기서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The BEST-X'와 'Trip Pass 카드'가 디자인 상을 받은 것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통산 10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신한카드 The BEST-X는 지난 2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BEST의 'B' 글자를 주요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메탈릭 시트 효과와 정교한 패턴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신한카드는 28일 설명했다.
또 'Trip Pass' 카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로드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로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적 우수성을 디자인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