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AIST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맞손

KAIST와 교류하는 기업들에 대해 '토탈 재무 솔루션' 제공

2025-08-22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삼성증권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이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한국과학기술원과 체결해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대해 삼성증권이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토탈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