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국비 지원 포함 30억원 들여 처인구 203곳에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키로
2025-08-22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7년 연속 뽑힌 용인특례시는 이번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평가등급에 따라 사업지원 예산이 배정되기 때문에 용인시는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양지면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0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872㎾) ▲지열발전 설비(420㎾) ▲태양열 집열판(498㎡)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