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중대재해 안전조직 대폭 강화

최고안전책임자(CSO)산하에 '안전혁신부문' 신설

2025-08-21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롯데건설이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안전혁신부문'을 신설했다.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분야 고도화를 이끌어 중대재해를 근절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신설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인 'PSS(Paradigm Shift in Safety, 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를 비롯해 기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TFT'와 '기술안전지원팀'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안전분야 조직의 확대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보건부문과 함께 안전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