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 생존수영 교육' 실시
7월21일~8월14일 여름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시 생존능력 향상 이상일 시장 "생존수영은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필요한 교육" 강조
2025-08-18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21일~8월 14일 '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했다.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과 위급상황 시 생존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용인시는 경기도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 예산을 확보,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설명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청소년수련관), 용인도시공사(남사스포츠센터), 3개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아동, 청소년, 보호자, 성인, 장애인 등 총 32회 464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