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방과 후 돌봄' 지원 대상 모집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에 신규 선정…지자체 유휴시설 활용해 공간 조성
2025-07-28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이 7월 28일~ 8월 14일 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인 '신한 꿈도담터'의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하는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은 물론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고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등 10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하반기에도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 대상을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