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농산어촌 청소년에게 디지털 교육 지원
2021년부터 초등학생에 코딩과 AI 등 가르치고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기회도 제공
2025-07-28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농산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학교 모집을 마무리한 뒤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교육이 이뤄진다.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경력 보유 여성 중 디지털 분야 경력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전국 농산어촌 23개교 46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은 코딩(엔트리, 코스페이시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AI비서 및 스마트홈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하여 나만의 테마파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