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수해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침수 피해 차량 보험금 신속 지급하고 장기계약 고객에겐 보험료 납부 유예
2025-07-25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삼성화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집중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강원 등 16개 지역 고객에게 자사 RC(Risk Consultant, 설계사)를 통해 긴급 구호키트 1차분 2000세트를 전달했다.
구호키트에는 물티슈, 세면도구,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화재는 침수 차량을 위한 긴급 지원에도 나섰다. 긴급 출동은 물론, 피해차량에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고 장기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일반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간 유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