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가 주관 시·군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2025-07-16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용인시는 자체평가 결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련 사업 참여도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관리제 이행 실적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6일 설명했다.

또, 우수사례와 특수시책 평가에서 ▲방범용 CCTV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 ▲산업·건설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 관리 등 3건의 사례가 호평 받았다는 것이다.

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