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서 복구 봉사활동

수목 및 초화류 심고 피해 주민들에게 생필품 키트 전달

2025-06-16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 3월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피해 복구 현장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3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약 2억5천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피해 상황에 맞춰 복구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