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심경로당에 ‘실버텃밭’ 조성

허브 심기ㆍ작물 돌보기ㆍ 꽃바구니 만들기 등 프로그램 운영

2025-05-22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맞춤형 텃밭을 조성한다.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찾아가는 실버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3월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모집한 결과 파크시엘(기흥)·서해그랑빌(기흥)·서희스타힐스(처인)·LG아파트(기흥) 등 아파트 경로당 4곳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전대1리 경로당 1곳이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텃밭 조성, 허브 심기, 작물 돌보기, 꽃바구니 만들기, 채소 모종심기, 테라리움 제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