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 첫 일자리박람회 21일 개최
반도체 등 총 50개 기업 참여해 270명 채용 예정
2025-05-16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 오후 2시~5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가했다. 40개사는 현장 면접을 통해, 10개사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박람회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전화하면 된다.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유비머트리얼즈 주식회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IT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인 ㈜엠아이티마스는 IT자산‧PC세팅, 출고, 배송관리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코, ㈜후니드, 제일헬스사이언스, 미래개발(주)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단체급식 조리사, 의료보조원, 골프장 코스관리원 등을 뽑는다.
주식회사 지에스티, 아름다운 방문요양센터 등 10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