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외식업주·라이더와 함께 '아동 도시락' 마련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 "배달의민족이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를 가장 빛나게 보여줘"
2025-05-14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지난 13일 200인 분의 도시락을 마련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를위해 김범석 대표 등 배민 구성원과 배민프렌즈, 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이하 배라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50여 명이 힘을 모았다.
배민프렌즈는 배민아카데미에서 만나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배민 사장님 모임으로 현재 9기가 운영되고 있다. 배라모는 배민커넥트에 대한 라이더 의견을 듣고 현장 경험과 피드백을 교류하는 모임이다.
이에 따라 외식업주와 라이더가 2인 1조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함께 준비했다. 또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 등 배민 구성원도 도시락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된 200인분의 도시락은 수원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는 "업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라이더들의 빠르고 세심한 움직임은 배달의민족이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를 가장 빛나게 보여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