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올 수출입 아카데미 열어

트럼프 2.0 관세 조치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강좌 편성

2025-05-12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연수과정인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수출입 이론은 물론 환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트럼프 2.0 관세 조치,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현업 실무진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조업, 무역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 개 수출입 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