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美대학과 세포·유전자치료 연구개발 협약

텍사스 A&M 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와 전략적 제휴

2025-05-07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이하 NCTM)와 세포·유전자치료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차바이오텍은 이 협약에 따라 마티카 바이오의 CGT관련 첨단 개발 기술 및 제조 역량과 NCTM의 전임상 연구 및 개발 경쟁력을 결합해 초기 연구부터 임상 개발과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CGT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임상물질의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NCTM는 텍사스 A&M대학교 엔지니어링 연구센터(Engineering Experiment Station) 소속으로 생명공학 산업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