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방과 후 돌봄' 지원 대상 모집
맞벌이 육아 부담 덜게 공동육아 공간 조성 등 '신한 꿈도담터' 사업 펼쳐
2025-05-07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신한 꿈도담터'의 상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신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모집기간은 7~31일이다.
'신한 꿈도담터'는 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 대상을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이용자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및 기자재 지원과 함께 창의미술교육, 직업체험교육, 오감놀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