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17년간 총 15억원 지원…알 히즈아지 CEO"음악재능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지속후원"
2025-04-16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서울 마포 본사에서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16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에쓰-오일은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2009년부터 17년째 후원하고 있고 지금까지 15억원을 지원했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연주한 음악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S-OIL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노력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