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수혜자 모집
11일까지 20명 모집…1인당 400만원 안팎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2025-04-04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LG생활건강이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하여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5년 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