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Farm&Forest 타운' 조성 사업 현장 살펴

처인구 일원 약 17만㎡ 규모 농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 펫테마파크, 캠핑장 등 건설

2025-04-02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용인 Farm&Forest 타운'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 타운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에 166,635㎡(약 50,407평) 규모로 건설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부실시공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촌 관광휴양 복합단지인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계획된 공모사업과 내년도 예산확보 등 추진 일정에 맞춰 원활히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용인 Farm&Forest 타운'은 2026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축산 융합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로,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Farm&Forest 타운 ▲히든포레스트 빌리지 ▲펫테마파크 ▲캠핑장 ▲먹거리장터 ▲어울림마당 ▲플레이가든 ▲유아숲체험원 ▲블루밍가든 ▲힐링테마로드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