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금 토큰 전자지갑 오늘 오픈

이틀간 고객 1만 3천여명 신청…7일부터 '땡겨요' 가맹점 19만곳서 결제 가능

2025-04-01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10시부터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오픈한다. 이에따라 7일부터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19만개에서도 예금 토큰으로 결제 할 수 있다.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는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수요 조사를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이틀만에 1만 3천여명이 접수 하는 등 사전신청 기간 동안 약 3만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했다.

사전 신청 고객은 선착순(1만 6천명)으로 4월 1일~2일 우선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 SOL뱅크를 통해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놓친 고객들도 남은 정원에 한해 3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