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한지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전주시와 '한지문화 보존 및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업무협약 익산 왕궁면에 3550그루 닥나무 심어 원료 공급망 갖추기로

2025-03-28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한솔제지가 전통 한지산업 활성화와 문화 보존에 앞장선다.

이를위해 한솔제지는 전주시와 '한지문화 보존 및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 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솔제지와 전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안정적인 보존 및 한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양측은 천년한지관과 익산시 왕궁면에 3,550그루 규모의 닥나무를 식재하고 한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