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에 뽑혀
기타 연주 동아리‘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운영…선착순 10명 도서관 홈페이지서 모집
2025-03-21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있는 동천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돼 공모에 뽑힘에 따라 이 도서관은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용인시는 21일 밝혔다.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 11월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