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역본부 대상 현장경영 돌입
10일 영남권역을 시작으로 총 네차례 걸쳐 현장소통과 경영실태 점검예정
2025-03-10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역(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을 대상으로 지역 거점 경영활동 점검에 돌입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1주일 동안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현장 경영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역 조합장 350여 명과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원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지역 농축협과 소통을 강화하고, 계통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전국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과 함께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