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디지털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속도

글로벌 수준에 맞게 '공정 안전 및 운전 위험 관리 솔루션' 도입

2025-03-04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PSORMS(Process Safety & Operational Risk Management Solution, 공정 안전 및 운전 위험 관리 솔루션)를 도입해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라고 4일 밝혔다.

PSORMS는 S-OIL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산공장을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플랜트로 도약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S-imoms(S-OIL Integrated 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 System, S-OIL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라고 에쓰오일측은 설명했다.

S-OIL은 생산∙설비∙정비∙검사∙안전 등 공장 운영체계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인 S-imoms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6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2단계에 돌입했다. 글로벌 수준의 안전시스템을 운영하기위한 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