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버스 시민평가단 모집

17~28일 ‘버스고고’ 100명…버스탑승해 '기사의 친절성'등 평가

2025-02-14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이 직접 버스에 타보고 평가하는 '버스고고' 시민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28일.

시민평가단은 3월부터 내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자 배정된 노선에 탑승해 ▲쾌적성 ▲안정성 ▲기사의 친절성 등 버스 서비스를 평가한다.

시민평가단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모집 포스터 QR코드나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wjddls1022@korea.kr)로 보내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시는 시민평가단이 수집한 정보를 향후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지표로 활용해 운송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이날 설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