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취약계층에 안전모 지원사업 펼쳐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해 '돌봄'과 '상생' 가치 전파…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대상 선정

2025-02-12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들에게 이륜차 안전모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 KB손해보험은 '돌봄'의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취약계층 학교와 아동·청소년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고 KB손해보험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