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

농협"'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상생협력 금융상품으로 인정 받아"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 "농업인과 소외계층 돕는 금융상품 지속 개발"

2025-01-22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상호금융은 22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상생·협력 증진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상호금융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농업인 대상 최저 2%대의 저금리 영농자금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2024년 3월 출시 후 9개월 만에 27,000건, 6,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상생협력 금융상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농협측은 이날 설명했다.

사회 취약계층 대상 실익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호금융기관 중 최초로 상생·협력 증진 노력이 평가받았다는 것이다.

여영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농업인과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