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경영목표 달성결의' 임직원 신년 트래킹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 걸어…100만보 달성해 3천만원 기부
2025-01-17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진 및 신입사원 등 약 120명이 함께 우이령길을 걸으며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 등 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걸음 기부 챌린지를 함께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키로 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총 100만보를 달성하여 마포지역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총 3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S-OIL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내실을 다지기 위한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2025년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날 트래킹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시 뛰자! 함께 날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신년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