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폭설 피해 지원 통합센터 운영
폭설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세금유예 상담 등 서비스 제공
2024-12-09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폭설피해 지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단일화 한 것이다.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 마련된 통합지원센터에서는 폭설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상담, 재난 심리회복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 참여기관은 농업·축산·소상공인·건축·산림 담당부서, 국민연금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세무서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1층에 위치한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6193-1166)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