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액·상습 체납자에 5억 900만원 징수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활동 강화해 지난해 보다 2억 2600만원 더 걷어

2024-12-02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한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의 활동을 통해 5억 900만원을 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징수액은 지난 해(2억 8300만원) 대비 2억 2600만원이 많은 것이다.

용인시는 ▶ 고가차량인 포르쉐 입류 ▶장비 거래 내역 압수▶가택수색 강화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를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압류 조치한 동산 물품 중 운반이 어려운 가구, 가전제품 등에 대해 시 자체에서 공매를 진행해 총 53점을 매각한 1100만원을 체납액에 충당처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