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보조기구 지원

2020년 국가보훈부와 협약맺고 지난해까지 156명 도와

2024-11-21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같은 지원 사업은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갖게 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의 하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도에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6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