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서 특별기획전 개최
통장의 역사적 배경과 변화 주제의 ‘내 통장의 기록’ 내년 10월까지 전시
2024-11-11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다.
이 기획전은 ▲통장, 개인의 소유가 되다 ▲통장, 숫자가 늘어나다 ▲통장, 내 손안에 들어오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물관에 소장 중인 통장 유물 40여점을 활용해 통장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통장의 형태, 종이통장에서 전자통장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 기획전은 내년 10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이 밸런스 게임을 통해 희망하는 혜택의 통장을 알아보는 체험 코너도 있다고 신한은행측은 설명했다.
한편, 1997년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