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플랫폼, 해외워크숍서 우수사례로 뽑혀

인도네시아 발리서 열린 韓-인니 금융당국 공동주최 행사서 ‘지켜요’ 플랫폼과 ‘신한 학이재’ 공유

2024-11-05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플랫폼이 금융사기 방지 및 금융 이해력 향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 금융감독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로 열린 워크숍에서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와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소개했다.

'지켜요'는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보안 점수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 학이재'는 고령자와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센터로 이들이 디지털금융 환경에 적응하고 금융사기 예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