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차병원' 미국령 괌으로 의료서비스 확대

괌 정부 및 주요 미국 보험사들과 의료관광 파트너십 체결

2024-10-14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차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대표 제이미 유)이 미국 자치령 괌으로 의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할리우드 차병원은 괌 정부 및 보험사들과 의료관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괌 주민들은 할리우드 차병원의 모든 진료과를 이용할 수 있고 병원은 전담 코디네이터가 환자의 일정관리, 숙소·교통 예약 등을 돕기로 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괌 주민들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괌 정부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가 관리하는 건강보험프로그램인 메디케어(Medicare)·메디케이드(Medicaid)를 포함한 주요 보험사들과 협력방안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