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 신설

업계 처음으로 내달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대상 적용

2024-10-07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삼성화재가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을 신설했다. 업계 처음이다.

신설되는 특약은 11월 1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고 삼성화재측은 7일 설명했다.

피보험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고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을 가입하면, 이번 신설 특약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법인소유 승용자동차)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은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 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에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