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농 어울림' 축제 개최

12~13일 농촌테마파크서 열어…농산물 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2024-10-04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용인시는 4일 설명했다.

용인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