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호텔은 '하와이 포시즌스 후알랄라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신문, 3만여곳 조사발표 관광 호조 시카고지역 톱10호텔 중 3곳 포함 눈길
2019-02-09 장재열 이코노텔링기자
미국의 최고 호텔은 어딜까. 하와이 관광명소 카일루아-코나 해안의 '포시즌스 리조트 후알랄라이'(Four Seasons Resort Hualalai)가 '미국 최고의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사매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실시한 연례 호텔 평가 결과, '포시즌스 리조트 후알랄라이'는 최고점을 받았다. 그 다음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도심의 '더 페닌술러 시카고'(The Peninsula Chicago)▲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포시즌스 엣 더 서프 클럽'▲하와이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시카고 '포시즌스 호텔' 순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시카고 지역의 호텔이 톱10 안에 3개나 이름을 올렸다. 시카고 관광청(Choose Chicago) 데이비드 휘터커 최고경영자(CEO)는 시카고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또 하나의 징표라고 강조했다.
US뉴스는 미국·캐나다·유럽·멕시코·버뮤다·카리브해 지역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 3만여 곳을 대상으로 ▲수상 실적▲업계 전문가들의 추천▲호텔 등급▲투숙객 평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