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내 6개 대학에 일자리센터 운영

재학생과 졸업생의 돕기위해 연간 1억~1억5천만원씩 지원

2019-02-14     김승희 이코노텔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소재 6개 대학에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취업·창업 지원과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를 통해 ▲대구한의대▲금오공과대▲호산대, ▲경북대(상주캠퍼스)▲경북도립대,▲포항대에 일자리 센터를 열고 대해 인건비, 프로그램비, 운영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국비를 받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하는 대학은 제외했다. 매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지원한다.

대학은 자부담 20%를 포함해 연간 1억∼1억5천만원을 들여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선택과 취·창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취업 지원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부족 등 열악한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는 대학의 의견을 반영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