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미국'새크라멘토 지역경제 연합회'와 간담회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2024-08-20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시청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이하 GSEC·Greater Sacramento Economic Council)'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용인시는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대한민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GSEC는 19일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한 용인의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미래 전망, 기업·대학의 연계 방안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GSEC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 지역 내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다. 48명의 이사회로 구성됐다. 다양한 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과 22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해 지역의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무역 사절단을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