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립현대미술관과 3년간 전시후원 협약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주최의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2024-08-12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데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해당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