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정착' 3년째 지원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에 2500만원 전달…디자인 교육비·생활비 등에 쓰여
2024-07-10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한국콜마가 3년째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후원금은 지난 9일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와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아카데미 지원금 등으로 활용된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