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공공도서관서 독서 교실 운영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생 대상으로 창의력 방학 특강도

2024-06-26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설된 독서 교실은 7월 29일~ 8월 24일 공공도서관(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해밀·이동꿈틀·기흥·구성·흥덕·보라·서농·영덕·수지·죽전·상현·성복)에서 진행한다.

이 독서 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등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용인특례시 측은 설명했다. (그래픽 참조)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키우는 특강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