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페이퍼텍, 사업장 인근 마을서 낡은 담장 보수 등 지원
임직원들, 현장서 담장 보수와 담장 벽화 그리기 등 '마을 가꾸기' 참여
2024-06-26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인 한솔페이퍼텍 임직원들이 사업장이 위치한 담양군 내 대전면 남부마을에서 노후된 담장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리는 마을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 비용은 전액 지원했다고 한솔 측은 26일 밝혔다.
이재천 남부마을 이장은 "한솔페이퍼텍은 평소에도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기울여온 고마운 기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이 밝고 화사하게 변화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도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및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역 마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