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동통신3사와 재난 대비 비상훈련

광양제철소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휴대전화 통신망과 통신설비 점검

2024-06-14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포스코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13일 광양제철소에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설비 합동점검을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23년 이동통신3사와 재난 대비 협력체계 MOU를 체결했다.

이후 △복구 장비·인력 준비 △핫라인 운영 △재난 공동대응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포항제철소에 이어 올해는 광양제철소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훈련 전 업무영향도와 통신장비 운영 특성을 반영한 중요도 평가를 통해 선강지역과 생산관제센터, 산소공장 등 최우선 복구 지역 27개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