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식재산권 활성화 위해 사내 'IP Festival' 개최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 모아 금융 비즈니스모델 (BM) 특허에 대한 강연 등도 열려

2024-06-05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삼성화재가 사내 'IP Festival'을 열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포석이다.

IP(Intellectual Property) Festival은 디지털 금융기술 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고 삼성화재측은 5일 설명했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한 달 간 총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가 응모 되었다.

이 중 사내·외 변리사 및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고, 본 행사에서 6팀의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결선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3명이 직접 참관했다. 금융 비즈니스모델(BM) 특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주무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