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소공인․스타트업 허브’서 새 출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ICT디바이스 용인랩, 드림상상창작센터 등 3곳 통합 이전
2024-05-30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된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등 3곳의 메이커 시설을 통합 이전해 내달부터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8월 개소 예정인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등 전주기적 산업 육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 분산되어 운영하던 메이커 시설 3곳(▲ICT 디바이스 용인랩(처인구 본원) ▲드림상상창작센터(기흥구 중동)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기흥구 영덕동))을 허브로 통합 이전했다. 시민과 기업의 접근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