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6곳,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수상
대한적십자사와 상호협력체계 구축해 긴급구호 활동 인정 받아
2024-05-28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SPC삼립 등 SPC그룹 계열사 6곳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유공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규정에 맞추어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SPC그룹 계열사 중 ㈜SPC삼립과 비알코리아㈜는 명예대장, ㈜파리크라상은 최고명예장, SPC㈜는 명예장, ㈜SPC GFS과 ㈜섹타나인은 금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원유공장' 수상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평가 받은 결과다. SPC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태풍, 지진 등과 같은 국가의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또 구호현장에 지금까지 빵과 생수 총 80만개를 전달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SPC해피쉐어 캠페인'으로 고객 12만명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저소득가정의 생애 첫 가족여행 지원, 취약 청소년의 위생용품,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등을 다각적으로 진행했다.